태터데스크 관리자

도움말
닫기
적용하기   첫페이지 만들기

태터데스크 메시지

저장하였습니다.

가을

ARTICLES/Diary 2009. 9. 9. 21:09
요즘들어 무척 글쓰기가 힘들다. 겨우 한 주에 목회칼럼 하나뿐,

뭔가 잡히는 게 없다. 삶의 곳곳에 소재가 있건만 내 눈이 어떤 것에 가렸는지는 몰라도 전혀 감각이 없다.

내공이 부족한 문제인가,

정말 일상생활이 평범하여 쓸 것이 없는가?

아니면 삶의 단맛, 쓴 맛(酸甜苦辣)을 다 맛보지 못해서 그런가?

가을, 풍성한 계절, 아름다운 계절,

단풍잎 하나 떨어지는 것만 봐도 눈물흘리고 푹 숙인 벼이삭을 보며 지난날의 노고를 기억하거나

높고 푸른 하늘, 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을 보며 더럽고 치사하며 흑암으로 가득찬 이 세상을 한탄해야 하지 않는가?  

한 가을에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?  나조차도 답을 구할 수 없는 질문을 누구에게 하랴?


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


송계계곡 피서..

무더운 여름, 여름보다 더 더울 때 도심을 떠나 피서지를 향했다. 휴가철이라 고속도로가 막히는 건 상식이다.. 빈 틈 없이 빼곡히 들어 있는 차들은 좀처럼 행진의 기미를 보이지.....